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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공부

김미경의 리부트 REBOOT_다시 일어서자! 어떻게?

1. 책 소개 

김미경의 리부트 REBOOT -코로나로 멈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우는 법 / 2020년 7월 1일 발행 / 발행처 (주)웅진씽크빅

 

2. 저자 소개

대한민국 최고 강사 / 책 작가-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언니의 독설. 김미경의 드림온. 엄마의 자존감 공부. 이 한 마디가 나를 살렸다. 김미경의 리부트 등 /유튜브 김미경 TV / MKYU대학 학장/ 사단법인 그루맘 / 인스타그램 등 다수 활동 

 

3. 인상 깊은 글

전 세계가 코로나로 패닉 상태에 빠진 요즘, 주가는 폭락하고, 사람들은 실업자로 거리로 몰려나며, 기업들이 해고를 하고 문을 닫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혼돈의 크기가 큰 만큼, 그 안의 질서의 양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지금 내가 빨리 이 힘든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법 여러 가지를 찾아서 그것들을 모두 연결하여, 다각도인 3차원의 입체물로 완성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나만의 질서가 됨으로 나만의 강점으로 만들어, 힘든 시기를 돌파할 수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리부트 4가지 공식]

1) 온택트 - 만나지 않음을 뛰어넘어, 온라인의 세상으로 만난다. 현실세계와 온라인의 세계가 공존하는 시대가 바로 지금.

2)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디지털에 대하여 공부하고, 그 안으로 들어간다. 모든 것을 정보화하고, 자료를 수집한다.

3) 인디펜던트 워커 - 시간과 공간이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어디서든 일할 수 있는 사람이 된다. 노트북 하나만 있으면 모든 일들 해결할 수 있는 시대이다.

4) 세이프티 - 안전을 기본으로 하지 않으면, 무엇도 할 수 없다. 인간에게는 생존이 가장 중요한 문제다.

 

[나만의 리부트 시나리오 쓰기]

1) 지금 세상과 내가 변화가 어떻게 가는지 분석하기

2) 4가지 리부트 공식에 내 꿈을 대입해보기

3) 즉시 실행 가능한 할 수 있는 리스트를 작성해서 실행하기

 

4. 느낀 점

온택트로 빠르게 디지털을 향해 가고 있는 시대에 지금 당장이라도 무엇을 하지 않으면, 금방이라도 도태되고 말 거라는 무서운 압박이 들었습니다. 세상은 내가 원하든 원치 않던 시대에 흐름에 맞춰 돌아가기 때문이지요. 지금 당장은 나의 생계를 위협하는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사람이 컴퓨터와 인공지능, 기계에서 밀리고 있는 것은 기정사실화가 되었습니다. 신문이나 뉴스엔 일자리에서 사람의 수는 점점 줄어드는 반면, 기계설비를 시스템화하여 인공지능으로 돌리는 것을 보면, 나도 언젠가는 내 자리를 기계에게 빼앗길 것이다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됩니다. 막연히 영화에서나 나오는 그런 일들이, 코로나로 인하여 좀 더 빨리 왔다는 것은 우리 모두 피부로 느끼고 있는 사실임에 틀림없습니다. 지금 당장 해야 할 리스트를 작성하여 무엇이든지 빨리 '즉시 교육'하지 않는다면, 나의 생계에 막대한 지장이 생길 것 같다는 불안함이 더 커졌습니다.

이렇게 계속 살아도 되는 건가? 이건 아니다. 무엇이라도 해야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겨났습니다.

막상 이책에서 말하는 시나리오에 나를 적용해보니, 내가 할수있는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는 생각에 불안감이 커졌습니다. 온택트-트랜스포메이션-인디펜던트 워커-세이프티 이 4가지 공식이 딱 드러 맞지 않는 일을 하고 있던 것입니다. 미래에 막연하게 전자책을 쓰고싶다는 나의 꿈을 실현해야 하는 상황이 더 빨리 오게 된것을 직감하였습니다. 그럴려면 글쓰는 공부도 해야하고 할일이 많은데... 너무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하지만 급할때는 돌아가라고, 찬찬히 그길을 조금씩 걸어가야 겠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하고 있는 일은 없어질수도 있다는 생각도 이번에 처음으로 해보았습니다. 지금하고있는 일을 더 오래 하고싶다면, 또 다른 어떤일을 해야 하는 것일까? 고민도 해보아야 겠습니다. 여러므로 나를 눈을 번쩍 뜨게해준 리부트책 고맙습니다.

 

5. 나만의 결론 

전염병이라는 불안전한 것으로부터 세상이 모두 뒤바뀌고 있습니다. 전 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졌고, 이것이 현실인지, 영화인지 알 수 없을 만큼 비현실적인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는 지금, 현실세계는 온라인 세계로부터 흘러가고 있고, 기업체들이 경영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기업이 바뀌면, 당연히 그 안에서 일하는 사람들도 바뀝니다. 내가 일하는 이곳 또는, 이렇게 하던 데로만 일을 하고 있는 나는 앞으로 얼마나 안전할까요? 아무것도 하지 않고, 흘러가는 대로만 살게 된다면, 앞으로의 나는 어떻게 될까요? 

근래 들어, 아바타 수입, 파이프라인, 내가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돈을 벌어다 주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에 상당한 관심이 있었습니다. 출퇴근을 하면 자연스럽게 회사에 얽매이게 되고, 나만의 시간, 자유를 어느 정도는 제약을 받기 때문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나는 워킹맘이라 아이와 집안일의 케어가 힘들고, 체력적으로도 힘들어서인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코로나, 그리고 김미경의 리부트. 나는 지금 변하지 않으면 안 되는. 막다른 골목에 서있는 것이 분명합니다. 변하고 싶은 나를 김미경의 리부트가 이제 더 이상 늦으면 안 된다며 등을 떠미는 것 같았습니다.

당장 공부를 시작해야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